푸른바다와 함께 경주풍경펜션

전촌해변(차량 4분거리)

송림이 있어 더욱 운치 있는 해수욕장이다. 감포항과 가깝고, 나정고운모래해변과 인접해 있다.

감은사지(차량 10분거리)

감은사는 원래 바다로 침입해 오는 왜적을 막기 위해 문무왕이 지은 절인데, 절을 짓기 시작한지 1년 만에 왕이 세상을 떠나자 아들인 신문왕이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절을 완공하고 ‘부왕의 큰 은혜에 감사한다.’는 뜻으로 이름 지은 것이‘감은사’이다.

문무대왕릉(차량 14분거리)

문무왕은 죽어서 용이 되어 신라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해에 자신의 시신을 화장해 뿌려달라고 했고 유언에 따라, 신라 사람들은 동해의 큰 바위섬에 장사를 지냈고 그 바위를 대왕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주상절리(차량 25분거리)

자연이 연출한 조각품이라 일컬어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곳 양남면 주상절리 해변에는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1.7km에 걸처 고대 희랍의 신전 기둥처럼 줄지어 서 있는가 하면, 주상절리가 원목을 포개어 놓은 것 같은 형상으로 누워 있고 또 백두산 천지를 보는 것 같은 신비감 세계유일의 자연유산이다.

불국사(차량 20분거리)

토함산에 서남쪽에 자리 잡은 불국사는 신라인들의 과학과 미학이 이뤄낸 통일신라 문화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는데, 삼국 통일 이후 문화적 역량이 높았던 경덕왕 10년(751)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현생의 부모를 위해 짓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다. 이후 조선 선조 26년(1593)에 왜의 침입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렸다.

신라밀레니엄파크(차량 31분거리)

보문호와 덕동호 사이 17만 8천㎡의 부지에 신라 최고 전성기인 8세기 때 모습이 고스란히 재현되었다. 신라시대의 고건축물, 각종 공연, 공예 체험 들을 연출한 파크와 한옥 호텔 라궁, 선덕여왕 촬영장으로 구분된다.

보문관광단지(차량 31분거리)

보문호를 중심으로 하는 보문관광단지는 주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고급호텔과 콘도, 온천, 골프장, 야외공연장, 놀이시설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을 두루 갖춘 국제적인 관광단지이다.

보문호(차량 30분거리)

경주 여행의 키워드 중 하나가 천년 신라 역사라고 한다면 또 다른 하나는 보문호라 할 정도로 방문하고 싶은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주변에 조성된 관광 편의시설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경주 최대의 관광지이다.

석굴암(차량 23분거리)

인도의 석굴 양식을 본떠 만들었으나 자연적으로 생기거나 파서 만든 석굴이 아니라 360여 개의 돌을 짜맞추어 내부 공간을 만든 뒤 흙으로 덮어 굴처럼 보이게 만든 인공 석굴이다. 

신라역사과학관(차량 23분거리)

석굴암과 첨성대 등의 신비와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싶은 이들을 위해 적극 추천하는 역사 교육의 현장이다. 신라인의 위대한 문화유산과 여기에 깃든 과학 정신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다.   1층 전시실에는 신라왕경도, 첨성대의 축소 모형이, 2층 전시실에는 신라와 조선시대 과학기술을 엿볼 수 있는 유물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경주동궁원(차량 35분거리)

왕곡마을은 강릉 최씨, 강릉 함씨의 집성촌으로 50여 동의 가옥이 밀집, 보존되어 있습니다. 고려말 두문공 72인 중의 한 사람인 함부열이 조선왕조 건국에 반대하여 간성으로 은거한데서 연유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국립경주박물관(차량 35분거리)

경주의 매력을 한눈에 알아차리거나 경주를 이해하는 큰틀을 마련하려는 이에게는 필수 방문 코스. 관람할 곳은 상설 전시관 세 곳(고고관, 미술관, 안압지관)과 특별전시관, 야외 전시관이다. 

첨성대(차량 40분거리)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만들어진 첨성대가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에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단이라는 주장, 사방 어디에서 보나 똑같은 모습 그 자체로 해시계의 역할과 불교에서 말하는 세계의 중심인 수미산을 본떠 만든 건축물 등 여러 주장들이 있다.

경주교동최씨고택(차량 40분거리)

이 산은 ′′절세의 미인′′에 견주어진다. 죽순처럼 뾰족뾰족한 봉우리가 구름을 뚫고 솟아있는 모습이나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비취처럼 맑은 물이 골짜기마다 못을 이루고 폭포를 이룬 모습을 보면 그 말이 그다지 지나치지 않음을 알 수가 있다.

대릉원(차량 40분거리)

집채보다 더 큰 천년 전 고분이 21세기 생생한 삶과 한데 어우러진 풍경이 편안하면서도 숭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노동동에는 금방울이 출토된 금령총, 화려한 금동제 신발이 출토된 식리총, 그리고 경주 고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봉황대가 있다.